code 사용 예시
function Panel(element, canClose, closeHandler) {
this.element = element;
this.canClose = canClose;
this.closeHandler = function () { if (closeHandler) closeHandler() };
}
samp 사용 예시
컴퓨터를 하던 중 Oops…the system encountered a problem (#707)라는 에러 메시지가 떴다
kbd 사용 예시
취소하려면 Ctrl+z를 입력하시오
var 사용 예시
n의 수만큼 곱하시오
pre 사용 예시
maxling
it is with a heart
heavy
that i admit loss of a feline
so loved
a friend lost to the
unknown
(night)
~cdr 11dec07
과제3- 혼자 공부하기 & 복습
Result:
18 of 25
72%
Almost! Study a little more and take the test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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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과제4 - 태그 및 CSS의 정확한 사용
여우가 나타난 것은 바로 그때였다.
안녕.
여우가 말했다.
안녕.
어린 왕자는 얌전히 대답하고 고개를 돌렸지만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여기 있어." 그 목소리가 말했다, "사과나무 밑에......"
"넌 누구니?" 어린 왕자가 말했다. "정말 예쁘구나......"
"난 여우야." 여우가 말했다.
"이리 와 나하고 놀자." 어린 왕자가 제안했다. "난 아주 슬퍼......"
"난 너하고 놀 수가 없어." 여우가 말했다. "난 길들여지지 않았거든."
"아! 미안해." 어린 왕자가 말했다.
그러나 깊이 생각해보고 나서 덧붙였다.
" `길들인다'는 게 무슨 뜻이야?"
"넌 여기 애가 아니구나." 여우가 말했다. "넌 무얼 찾고 있니?"
"난 사람들을 찾아." 어린 왕자가 말했다. " `길들인다'는 게 무슨 뜻이야?"
"사람들은," 여우가 말했다,
"총을 가지고 있고 사냥을 해. 정말 난처한 것들이야!
그들은 닭도 키우지, 그네들의 유일한 낙이야. 너는 닭을 찾니?"
"아니야." 어린 왕자가 말했다. "나는 친구들을 찾고 있어. `길들인다'는 게 무슨 뜻이야?"
"그건 너무나들 잊고 있는 거야." 여우가 말했다. 그건 `관계를 맺는다......'는 뜻이야."
"관계를 맺는다구?"
"물론이지." 여우가 말했다. "넌 아직 내게 세상에 흔한 여러 아이들과 전혀 다를 게 없는 한 아이에 지나지 않아.
그래서 나는 네가 필요 없어. 너도 역시 내가 필요 없지.
나도 세상에 흔한 여러 여우들과 전혀 다를 게 없는 한 여우에 지나지 않는 거야.
그러나 네가 나를 길들인다면 우리는 서로 필요하게 돼. 너는 나한테 이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것이 될거구......"
"알 것 같아." 어린 왕자가 말했다. "꽃이 하나 있어...... 그 꽃이 나를 길들인 것 같아......"
"그럴 수 있지." 여우가 말했다. "지구 위엔 별별 것이 다 있으니까......"
"오! 지구에서가 아니야." 어린 왕자가 말했다.
여우는 몹시 마음이 끌리는 것 같았다.
"그럼 다른 별에서야?"
"그래."
"그 별에 사냥꾼이 있니?"
"없어."
"그거 재미있다! 그럼 닭은?"
"없어."
"완전한 것은 없어." 여우는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나 여우는 자기 생각을 다시 이야기했다.
"내 생활은 단조로워. 나는 닭을 쫓고, 사람들은 나를 쫓고. 닭은 모두 그게 그거고, 사람들도 모두 그게 그거고.
그래서 난 좀 지겨워. 그러나 네가 날 길들인다면 내 생활은 햇빛을 받은 듯 환해질거야.
모든 발자국소리와는 다르게 들릴 발자국소리를 나는 알게 될 거야. 다른 발자국 소리는 나를 땅 속에 숨게 하지.
네 발자국 소리는 음악처럼 나를 굴 밖으로 불러낼 거야. 그리고 저기, 밀밭이 보이지?
나는 빵을 먹지 않아! 밀은 내게 아무 소용이 없어. 그래서 슬퍼! 그러나 네 머리칼은 금빛이야.
그래서 네가 나를 길들인다면 정말 놀라운 일이 일어날 거야. 밀은, 금빛이어서, 너를 생각나게 할거야.
그래서 나는 밀밭에 스치는 바람소리를 사랑하게 될거구......"
여우는 입을 다물고 오랫동안 어린 왕자를 바라보았다.
"제발...... 나를 길들여 다오!" 여우가 말했다.
"그러고는 싶은데," 어린 왕자가 대답했다. "시간이 없어. 나는 친구들을 찾아야 하고 알아야 할 것도 많고."
"자기가 길들인 것밖에는 알 수 없는 거야." 여우가 말했다. "사람들은 이제 어느 것도 알 시간이 없어.
그들은 미리 만들어진 것을 모두 상점에서 사지. 그러나 친구를 파는 상인은 없어. 그래서 사람들은 친구가 없지.
네가 친구를 갖고 싶다면 나를 길들여라!"
"어떻게 해야 하는데?" 어린 왕자가 말했다.
"아주 참을성이 있어야 해." 여우가 대답했다. "처음에는 나한테서 조금 떨어져서 바로 그렇게 풀밭에 앉아 있어.
난 곁눈질로 너를 볼 텐데, 너는 말을 하지 마. 말은 오해의 근원이야. 그러나 하루하루 조금씩 가까이 앉아도 돼......"
이튿날 어린 왕자가 다시 왔다
"같은 시간에 왔으면 더 좋았을 걸." 여우가 말했다.
"가령 오후 네 시에 네가 온다면 나는 세 시부터 행복해지기 시작할 거야. 시간이 갈수록 난 더 행복해질 거야.
네 시가 되면, 벌써, 나는 안달이 나서 안절부절 못하게 될 거야. 난 행복의 대가가 무엇인지 알게 될 거야!
그러나 네가 아무 때나 온다면, 몇 시에 마음을 준비해야 할지 알 수 없을 거야...... 의례가 필요해."
"의례가 뭐야?" 어린 왕자가 말했다.
"그것도 너무나들 잊고 있는 것이지." 여우가 말했다. "그건 어떤 날을 다른 날과 다르게,
어떤 시간을 다른 시간과 다르게 만드는 거야.
이를테면 사냥꾼들에게도 의례가 있지. 그들은 목요일이면 마을 처녀들하고 춤을 춘단다.
그래서 목요일은 경이로운 날이지! 나는 포도밭까지 산책을 나가지.
만일에 사냥꾼들이 아무때나 춤을 춘다면 모든 날이 다 그게 그거고, 내게는 휴일이 없을 거야."
이렇게 해서 어린 왕자는 여우를 길들였다. 그리고 이별의 시간이 다가왔을 때. 여우가 말했다.
"아!...... 울음이 나올 것 같아."
"그건 네 잘못이야. 난 너를 조금도 괴롭히고 싶지 않았는데 네가 길들여 달라고 해서......" 어린 왕자가 말했다.
"물론 그래." 여우가 말했다.
"그런데 넌 울려고 하잖아!" 어린 왕자가 말했다.
"물론 그래." 여우가 말했다.
"그럼 넌 얻은 게 아무것도 없잖아!"
"얻은 게 있지. 저 밀 색깔이 있으니까." 여우가 말했다.
그리고 그는 덧붙였다.
"장미들을 다시 보러 가거라. 네 꽃은 이 세상에 단 하나란 걸 알게 될 거야.
이별의 인사를 하러 네가 다시 돌아오면, 선물로 비밀 하나를 알려 줄게."
어린 왕자는 장미들을 다시 보러 갔다.
그는 꽃들에게 말했다.
"너희들은 내 장미를 전혀 닮지 않았어, 너희들은 아직 아무것도 아니야.
누구도 너희들을 길들이지 않았고, 너희들은 누구도 길들이지 않았어.
너희들은 옛날 내 여우와 같아. 수많은 다른 여우들과 다를 게 없는 여우 한 마리에 지나지 않았지.
그러나 내가 친구로 삼았고, 그래서 이제는 이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여우가 됐어."
이 말에 장미꽃들은 난처했다.
"너희들은 아름다워, 그러나 너희들은 비어 있어." 어린 왕자는 다시 말했다."아무도 너희들을 위해 죽을 수는 없을 거야.
물론 내 장미도 멋모르는 행인은 너희들과 비슷하다고 생각할 거야. 그러나 그 꽃 하나만으로도 너희들 전부보다 더 소중해.
내가 물을 준 꽃이기 때문이야. 내가 바람막이로 바람을 막아 준 꽃이기 때문이야.
내가 벌레를 잡아 준 꽃이기 때문이야 (나비가 되라고 두세 마리만 남겨 놓고).
내가 불평을 들어 주고, 허풍을 들어 주고, 때로는 침묵까지 들어 준 꽃이기 때문이야. 그것이 내 장미이기 때문이야."
그리고 그는 여우에게로 돌아왔다.
"잘 있어." 그가 말했다.
"잘 가." 여우가 말했다. "내 비밀은 이거야. 아주 간단해.
마음으로 보아야만 잘 보인다. 중요한 것은 눈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눈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어린 왕자는 기억해 두려고 되풀이했다.
"네 장미를 그토록 소중하게 만든 건 네가 너의 장미에게 소비한 시간 때문이야."
"나의 장미에게 소비한 시간 때문이야." 어린 왕자는 기억해 두려고 되풀이했다.
"사람들은 이 진실을 잊어버렸어." 여우가 말했다. "그러나 너는 잊으면 안 돼.
네가 길들인 것에 너는 언제까지나 책임이 있어. 너는 네 장미한테 책임이 있어......"
"나는 내 장미한테 책임이 있어......" 어린 왕자는 기억해 두려고 되풀이했다.
어린 왕자 21장-여우 중에서 / 출처: http://kkabee.nafeel.net/htm/lit21.htm